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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 3시, ‘Dallas 2018 통일 골든벨 행사’가 달라스 한인 문화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DFW 지역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 역사와 통일에 관한 비전과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엔 중고등 한인 학생 5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후 2시간 가량 진행된 골든벨 행사엔 Fort Worth의 차예린 학생과 Plano의 김혜승 학생이 최후의 2인에 남아 열띤 경합을 이어갔습니다.

김혜승 학생의 말입니다.

 

녹취) 김혜승 참가자

 

이후 차예린 학생이 골든벨 최후의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민주 평화 통일 협의회 달라스 지부의 유석찬 회장은 남북정상회담 등이 이뤄진 현 시기에 한인 청소년들에게 분단 역사와 통일의 의미를 알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유석찬 회장의 말입니다.

 

녹취) 유석찬 회장

 

유석찬 회장은 앞으로도 해당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한인 청소년들의 통일 정체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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