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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대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에 강영기 달라스 경제인 협회장이 선출됐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 7일 단독으로 입후보, 상공인총연 선관위가 후보 서류 및 자격 심사를 한 뒤 지난 9일 당선을 공고했습니다. 

강 회장은 미국 사회에 상공인총연이 영향력을 넓혀가고 위상이 높아지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이 상공인총연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강 회장은 상공인총연이 동포사회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며, 한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국 우수상품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신임 상공인총연 회장에 선출된 강영기 회장은 미주상공인총연 자문위원, 한국 국악협회 고문, 사단법인 통일 생각 달라스 고문 등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 북미주 사무총장과 달라스 한인회 이사를 역임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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