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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복권열풍, 1등 10억 달러 메가 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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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7-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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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호손의 한 복권 판매점을 찾은 주민들이 메가 밀리언스 복권에 숫자를 기입하고 있다. (사진 출처=호손 AP / 연합뉴스)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한 복권 판매점을 찾은 주민들이 메가 밀리언스 복권에 숫자를 기입하고 있다. (사진 출처=호손 AP / 연합뉴스)

'메가 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로 치솟으면서 복권을 사려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6개 숫자를 맞춰야 하는 1등 당첨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큰 금액이입니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0만분의 1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번 추첨하는 이 복권 당첨금이 이만큼 불어난 것은 4월 15일 이후 29번 연속 당첨자가 없어 상금이 누적됐기 때문입니다. 어제 추첨에서도 1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10억달러는 30년에 걸쳐 받는 경우이며 일시불로 받으면 6억 250만달러입니다. 당첨액이 크게 늘면서 복권 판매액도 지난 19일 1억 1천 600만달러에서 22일 1억 7천 210만달러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주는 회사도 생겼습니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인 '레이징 케인스' 창업자인 토드 그레이브스는 35개 주의 체인점에서 일하는 직원 총 5만 명에게 복권을 나눠주기 위해 25일 10만 달러를 들여 5만장을 구매했습니다. 

 

AJ 쿠마란 레이징 케인스 최고경영자(CEO)는 "주유소나 식료품 등 어딜 가나 다들 복권 생각뿐"이라며 "사는 게 팍팍한 요즘 직원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함께 어쩌면 돈을 벌 수도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45개 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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