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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창당설까지…여야, 끝없는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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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끝난 뒤 여야 모두 당내 주도권을 둘러싼 내홍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윤석열 대통령이 면담을 거절했다는 여권 핵심관계자발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대통령실과 당 간의 불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계속 이런 익명 인터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와 친윤계 의원들의 갈등 양상이 격화되고 있는데, 당 일각에선 창당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 여부를 놓고 계파 간 갈등이 격화됐습니다.
이른바 '97그룹' 중 처음으로 강병원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불출마를 압박했습니다.
또 친문 핵심인 김종민 의원은 "이재명의 민주당으론 윤 대통령과 여당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오는 8월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민주당에선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 강행 기류에 '분당론'까지 공개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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