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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투자법인 설립…'바이든 방한' 투자계획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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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한 법인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밝힌 총 105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의 후속 조치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법인 신설을 통해 혁신 기업들이 집중된 미국에서 좀 더 신속하게 신기술 보유 기업들에 투자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법인 신설에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3개 주력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법인은 델라웨어에 세워지며, 가칭 'HMG글로벌'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5억7천800만 달러를 신규로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방한 기간에 조지아주에 55억 달러를 들여 전기차 전용 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법인 설립 시점은 미국의 기업 결합에 필요한 관계기관 협의 및 승인이 완료되는 오는 8월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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