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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의회에 유류세 3개월 면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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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22일)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유류 가격과 관련해, 의회에 향후 3개월간 연방 유류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요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연방 유류세보다 더 높은 세율이 부과되는 주(州) 유류세도 일시적으로 면제해줄 것을 각 주에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오후 백악관에서 행한 대국민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류세 면제가 가계의 모든 고통을 줄이지는 않겠지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은 자신의 일을 할 뿐이라며 "의회와 주 정부, 기업들도 그들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해 입법부와 업계를 동시에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오늘(23일) 석유업계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랜홈 장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정유업계가 공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관해 답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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