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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일자리 회복 진행 중...다만 팬데믹 여파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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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8-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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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일자리 회복세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경제 분석 기관 레이 페리맨(Ray Perryman)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에선 작년(2020년) 2월에서 4월 사이 약 14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고 사라진 일자리의 79.3%가 텍사스 6개 대도시들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페리맨은 보고서를 통해 “회복이 진행 중이지만 산업 구성과 개별 시장의 여러 요인에 따라 속도가 다르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텍사스 경제는 내년 초까지 모든 주요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모멘텀을 보이며 총손실을 회복하기 위한 궤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델타 변종이 추가적인 타격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이 같은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DFW 지역의 경우 코로나 19 시작 후 약 42만 5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그중 5만 3000개의 일자리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Dallas-Plano-Irving 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약 3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약 2만 1,700개는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포트워스 알링턴 그렙바인(Fort Worth-Arlington-Grapevine) 지역의 경우 약 12만 62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후, 여전히 3만 1300개의 일자리는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페리만 보고서는 연간 성장율 2.49%의 속도로 2025년까지 35만 1900개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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