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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시아계 증오범죄 근절돼야"…백악관에서 바이든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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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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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의 하트 선물 (사진 출처: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의 하트 선물 (사진 출처: 연합뉴스)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을 예방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어제 오후 3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약 35분간 환담했습니다 


이번 환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방문은 백악관이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방탄소년단을 초청해 성사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의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등을 언급하며 '증오'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이어 사람들은 방탄소년단이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여러분이 하는 일은 모든 이들에게 선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서명 및 발효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법안'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의 해결책을 찾는 데 조그만 노력이라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한국식 '손가락 하트' 모양을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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