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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Remax 사이먼 윤의 DFW 부동산 가이드] DFW 지역의 풀리지 않는 집 부족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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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 댓글 0건 조회 2,344회 작성일 21-12-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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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부족, 건설비용 상승 및 공급망 문제로 인해 Dallas-Fort Worth 주택 건설업체는 기록적인 구매자 수요를 따라잡기가 더 어려워졌다. 

 

결과적으로 미국 대도시 지역 중 가장 큰 규모인 DFW 지역은 2008년에서 2020년 사이에 지어진 167,093채의 적은 주택량으로 인하여 2020년  이후 135만 채 부족하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북텍사스 빌더들은 이전 10년보다 거의 20% 적은 주택을 짓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동시에 이 지역의 인구와 주택수요가 급증하여 만성적인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족의 의미는 달라스와 전국적으로 집값이 오르면서 지금 피부로 느끼고 있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한된 주택공급이 팬데믹 기간 동안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다. 

 

북텍사스 주택 건설업자들은 필요한 수요량을 따라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  건설 중인 주택의 수는 최소 1년 동안 거의 77% 증가했다. 

 

그리고 DFW 빌더는 올해 거의 59,000가구에 달하는 공급을 하기 시작했지만,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구매자의 엄청난 적체로 인해 신규주택의 수요는 당분간 계속되서 충족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달라스에 기반을 둔 주택 분석가인 Residential Strategies의 테드 윌슨(Ted Wilson) 소장의 최근 주택시장 분석을 살펴보면 북텍사스의 경제성장과 많은 수의 젊은 세입자가 주택구매 연령에 진입, 그리고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주택수요를 크게 증가시킨 주요 이유로 들었다. 

 

윌슨은 “COVID 19 전염병이 발생하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DFW는 약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이 기간 동안 주택구입 문제로인해 구매자가 대신 세입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에게 매매주택에 대한 억눌린 수요가 있다는 신호였다. COVID 19 발생기간 동안 30년 모기지 이자율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세입자가 새 주택을 구입할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다. 많은 노령화가 되어가는 밀레니얼 세대가 집을 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논평을 하였다.

 

올 한 해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COVID 19 문제로 고생하셨을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 그리고 웃음이 가득한 연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동안 칼럼을 읽어주신 모든 독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2022년에도 칼럼을 통해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부동산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appy Merry Christmas!”

 

사이먼 윤

Remax DFW Associates

 

SIMON.YOON@RMDF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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