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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2021년 하반기 DFW 부동산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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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 댓글 0건 조회 2,502회 작성일 21-08-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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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축이 가장 활발한 셀라이나

 

셀라이나는 지난달 7월 주택 건축허가에서 6월달에 이어 전체 북텍사스 도시 중에서 주택 건설수가 가장 많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콜린과 덴튼 카운티에 위치한 이 도시는 지난달 172건의 단독주택 건축허가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 6월달에 발표한 320건의 건축허가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수치였지만, 북텍사스의 다른 도시들보다는 더 많은 수치다. 

 

달라스와 포트워스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를 예측할 수 있는 신규 주택수에 따르면, 7월에 두 번째로 높은 인허가 건수는 150건으로 맥키니였고, 114건으로 애나가 뒤를 이었다. 

셀라이나는 올해  7개월 동안 1,844건의 주거허가를 내줬으며, 이는 모든 북텍사스 도시에서 최고 수준이다. 

그 다음으로 프리스코가 올해까지 1,474건의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380 하이웨이로 연결된 댄툰아 1,303건, 맥키니가 1,138건의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렇게 급속도로 주택 건설수가 늘어나고 있는 셀라이나의 인구는 약 3만명으로, 지난 4년 동안 3배가 늘어났는데, 10년 안에 약 16만명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예측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백만달러 주택판매 급증

 

주택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저가와 고가’ 두 개의 주택시장으로 나뉘고 있다. 전미 부동산 협회(NASA)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7월 100만 달러 이상 주택매매는 연간 60% 가까이 증가한 반면, 25만 달러 이하 주택매매는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주택의 전체 판매량은 6월 상승 이후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7월에도 예상 외로 증가했다. 

7월 주택시장의 약세 예상은, 결국 저가시장에서만 약세를 보인 것이다. 

10만 달러 미만의 주택매매는 1년 전에 비해 31% 감소했고, 10만~25만 달러의 판매량은 38% 하락했다. 

 

이 두 가지 카테고리를 합치면 한 달 동안 팔린 주택의 약 28.4%를 차지한다. 

25만~50만 달러 사이의 주택가격은 1.1% 하락했고, 이 가격 범주는 주택시장의 42.9%를 차지한다. 

50만~75만 달러 사이의 주택매매 가격은 32.2% 증가, 75만~100만 달러는 52.1%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100만 달러 이상의 고가주택 매매는 59.1% 증가했는데, 7월 판매량의 약 28.7%를 차지했다. 

부동산 상층부에서의 강한 상승으로 전체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1.5% 증가했다. 한 달 전보다 매출이 2% 증가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인해 처음으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7월에는 처음으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이 시장의 30%만을 차지했고, 이는 1년 전 34%와 비교해 4% 하락한 수치다.

 

사이먼 윤

Remax DFW Associates

SIMON.YOON@RMDF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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