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알아두면 유용한 식품상식] ‘스시’(초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문화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4-03-08 18:59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에게도 익숙하지만 이제는 세계 곳곳에 널리 알려진 음식인 ‘스시’에 관련된 내용으로 내용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일본의 음식은 몇가지가 있을까요? 

스시, 우동, 덮밥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 단연 ‘스시’가 일본을 대표하는 일등 음식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아주 유명한 세계적인 음식들이 많습니다만 최근 미국에서 외국계 음식 중에 가장 가파른 속력으로 스시 음식점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약간 퓨전이긴 합니다만) 

스시는 기원전 4세기 경에 동남아시아 산지민족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민물고기 보존 방법은 쌀 등의 곡류로 만든 것과 생선을 함께 담가 쌀 발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저장했던 것 입니다. 그 기술이 일본 나라시대(710년~794년) 무렵 벼농사와 함께 중국에서부터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 무렵의 스시는 식초로 맛을 낸 밥에 은어나 붕어 등 민물고기를 얹어 하룻밤 재운 ‘나래즈시’라는 것으로 저장음식으로 먹는 것이었습니다.

에도시대 말기에 유행하고 있던 포장마차에서 즉시 잡은 생선으로 먹을 수 있는 ‘니기리스시’가 탄생한 것은 에도마에(도쿄)에서 잡을 수 있는 어패류와 김을 사용했기 때문에 ‘에도마에스시’로 불렸습니다.

1923년 관동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쿄의 스시 장인들이 각지의 고향으로 돌아가 스시 초밥이 각지로 퍼져나갔습니다.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까지 포장마차가 중심이었지만 후에 포장마차에서 날것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가게에서 포장마차 형태를 가져와 스시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도 초밥 집에 포장마차 형식이 카운터에 그러한 모습으로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시의 어원은 ‘식초를 섞은 밥(일본어로 발음이 스메시)’의 ‘메’가 어느새 없어져 ‘스시’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시를 나타내는 한자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는 ‘스시’라는 한자를 주로 사용하며 스(축복,경사) 라는 의미로 축하하는 자리에서 먹는 것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스시는 현재 세계에서 아주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가 되었고 세계 곳곳에 아주 다양하게 음식이 변화되어 현재는 퓨전 음식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스시롤’이 유행을 타면서 전통이 있는 ‘니기리스시’보다 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시의 주재료는 아주 다양합니다만 그 중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연어,참치,광어,고등어,방어 등이 주재료로 사용됩니다.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는 식당마다 만드는 방식이 아주 다양하며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 ‘쌀’도 어떤 쌀을 쓰는가에 따라서 맛과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요새는 마켓에서도 스시를 판매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마켓스시라고도 불리어집니다. 마켓스시의 장점은 식당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아침 일찍 만드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오후에 구입해서 먹는 경우 차가운 식감이 어색하기도 합니다만 경재적인 강점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스시란 음식이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그 발음에도 있다고합니다. 

‘스시’라는 단어는 아주 쉬운 받침이 없는 단어로써 발음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도 스시는 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제는 정말 세계적인 음식입니다. 약간은 부럽기도하지만 스시의 세계화를 응원합니다. 

요새 한국에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시를 만들수 있는 재료들을 따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미국에도 곧 들어올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식탁에 좋은 식재료가 들어오는 소식은 언제 들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Hmart 이주용 차장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column/view.skin.php on line 17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