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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최 부동산 재테크] 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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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부자가 되는 길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부자가 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사소한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부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가령 돈을 낭비하는 습관부터 버린다면 지금보다 좀 더 부유할 수 있으며, 저금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한다. 가난하다고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지금 자신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라.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가? 꾸준히 들어오는 월급에서 얼마나 저축하고 있는가? 사치품을 사기 위해 빚을 지고 있지는 않은가? 수많은 업적을 남긴 벤저민 프랭클린은 성공과 부에 이르는 길이 바로 근면, 절제, 검약에 있다고 말한다. 이에 오늘은 미국의 문필가, 과학자, 발명가이자 정치가로서 오늘날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함께 나란히 미국의 100달러 지폐에 얼굴이 새겨진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인 벤저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 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철학협회의 창립과 피뢰침의 발명, 미국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잡고 초대 프랑스 대사로 파견되는 등 실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이처럼 프랭클린이 정치ㆍ사회ㆍ과학ㆍ문학 등의 방면에서 ‘최초’를 기록한 것은 이루 헤아리기 힘들 정도지만, 그의 묘비에는 ‘인쇄인 프랭클린(B. Franklin, printer)’이라고만 남길 만큼 소박한 삶을 살았다. 칼 마르크스는 프랭클린을 가리켜 ‘신대륙 최초의 위대한 경제학자’라고 평했다.
보스턴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이라고는 2년밖에 받지 못했지만, 그는 열두 살에 인쇄공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철저한 자기관리와 시간관리를 통해 스스로 성공할 수 있었다.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계발, 선하고 덕 있는 삶을 통해 행복에 이르고자 했던 그의 가르침은 ‘성공학의 원점’이라고 할 만하다.
그가 제시한 ‘13가지 덕목’이 미국 정신의 근간을 이루었다는 것 외에도 그의 삶은 비즈니스의 성공, 부를 쌓고 행복한 삶에 이르는 원칙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전 생애를 통하여 도덕, 철학, 정치 문제에 관심을 쏟고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그의 자서전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생활철학으로서 널리 영향을 미쳤다. 그의 사고의 근본에는 개인의 창의성이야말로 진보의 원천이라는 개인 생활의 정신적 충실을 추구하는 모랄리즘에 있었다. 그의 사후에 출판된 <자서전>은 미국 산문문학 중 일품으로 꼽히며, 100달러 지폐에는 그의 초상화가 실려 있다. 프랭클린이 세상을 떠난 지 200년이 넘었지만, 오늘날 프랭클린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받은 정규 교육은 8세부터 단 2년 동안 받은 것이라고 한다. 학교에 다니며 읽고 쓰는 것과 산수를 배운 것이 전부였다. 그 이후에는 스스로 책이나 경험을 통해 모든 지식을 터득했다. 프랭클린은 84세까지 살면서 계속해서 배우는 삶을 살았다. 프랭클린은 자신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나누려고 힘썼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미국 최고의 과학자, 발명가, 외교관, 저술가, 비즈니스 전략가라고 부른다.
그는 연을 날리다가,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리고 번개에 대처하기 위해 피뢰침을 발명했다. 그의 삶은 깨달음이었고, 배움이었고, 연구였고, 나눔이었고, 가르침이었다. 프랭클린은 젊은 시절 인쇄업자로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더욱 완벽하게 살기 위해서 고민을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그 유명한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이다.
1. 절제(Temperance) : 배부르도록 먹지 말라. 취하도록 마시지 말라.
2. 침묵(Silence) : 타인과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은 하지 말라; 쓸데없는 대화를 피하라.
3. 질서(Order) :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두라, 일은 모두 때를 정해서 하라.
4. 결단(Resolution) : 해야 할 일은 하기로 결심하고, 결심한 일은 반드시 행하라.
5. 절약(Frugality) : 타인과 자신을 이롭게 하는 것 외에는 지출을 삼가고, 낭비하지 말라.
6. 근면(Industry)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고, 항상 유익한 일을 행하며, 필요 없는 행동은 하지 말라.
7. 진실(Sincerity) : 남을 일부러 속이려 하지 말고, 순수하고 정의롭게 생각하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라.
8. 정의(Justice) :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응당 돌아갈 이익을 주지 않거나 하지 말라.
9. 중용(Moderation) : 극단을 피하고, 원망할 만한 일을 한 사람조차 원망하지 말라.
10. 청결(Cleanliness) : 몸과 옷차림, 집안을 청결하게 하라.
11. 침착(Tranquility) : 사소한 일, 일상적인 사고, 혹은 불가피한 사고에 불안해하지 말라.
12. 순결(Chastity) : 건강이나 자녀 때문이 아니면 성관계를 삼가라. 특히 감각이 둔해지거나, 몸이 약해 지거나, 자신과 타인의 평화와 평판에 해가 될 정도까지는 절대 하지 말라.
13. 겸손(Humility) :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받으라.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지혜를 전해준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의 법칙’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부에 이르는 길’에서는 경매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노인 에이브러햄이 가난한 리처드의 말을 인용해 충고를 한다.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에게 지나간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으며, 항상 충분할 것 같지만 부족한 것이 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성실한 사람만이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저금할 줄 모르면 평생 가난하게 산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돈을 낭비하는 습관부터 버려야 하고, 소소한 지출들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치품을 사기 위해 경매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빚을 져가면서까지 사치품을 구매해서는 안 되며, 첫 번째 욕심을 억누르는 것이 그로 인해 수반되는 온갖 욕심들을 만족시키는 것보다 쉽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충고는 누구나 해줄 수 있지만 행동까지 대신해 줄 수는 없다고 타이른다.
2부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에서는 수많은 금언을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알려준다. 먼저 ‘돈과 사업에 대하여’에서는 절약과 근면, 성실, 성공 등과 관련된 금언들을 소개한다. ‘사랑과 결혼, 가족에 대하여’에서는 좋은 아내와 남편, 가정과 관련된 명언들을 이야기한다. ‘우정과 친구에 대하여’에서는 진정한 친구와 우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지혜로운 말들을 담았다. ‘건강과 음식에 대하여’에서는 건강해지는 방법과 어떤 음식이 건강에 좋은지 등을 말해준다. ‘신과 자비에 대하여’에서는 신앙과 자비와 관련된 좋은 글들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지혜와 미덕에 대하여’에서는 지혜와 미덕에 관련된 격언들을 수록했다.
3부 ‘벤저민 프랭클린의 열세 가지 덕목’에서는 벤저민 프랭클린이 정한 13가지 덕목이 무엇인지 열거하고, 이를 하나씩 차근차근 완성해나가라고 조언한다. 지혜로운 충고들이 가득한 이 책과 함께라면 가난은 멀어지고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상업용 투자 전문가
에드워드 최
문의 214-723-1701
Email: edwardchoirealty@gmail.com
facebook.com/edwardchoiinvestments
* 위의 칼럼은 부동산 산업과 재테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떠한 법률적 조언(Legal Advice)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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