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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투어스 데뷔 앨범 40만장 돌파…“보이후드 팝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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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올해 1월 데뷔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첫 앨범을 40만장 이상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첫 번째 미니음반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는 지난 21일 현재 40만6천262장이 팔렸습니다.
지난 1월 22일 발매된 이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은 26만881장이었습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기록한 뒤 여전히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귀에 쏙 박히면서 청량한 선율로 대표되는 이들만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Boyhood) 팝'이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스쿨룩, 시티보이룩, 트레이닝룩 등 소년다운 의상과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경쾌하면서도 풋풋한 투어스의 퍼포먼스 역시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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