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노숙인의 축구대회인 '홈리스 월드컵'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립니다. 19일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내년에 열릴 제19회 홈리스 월드컵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습니다. 홈리스 월드컵은 전 세계 약 70개국 홈리스(노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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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에서 '거인'으로 변신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억 달러가 넘는 계약을 제안받았을 때 다리가 풀릴 만큼 기뻤고, 거액을 받게 된 만큼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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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신고를 뭉개고 조사도 하지 않아 논란을 부른 스포츠윤리센터 A 사무국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인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 기구로 문체부가 주축이 돼 2020년 8월 설립한 독립 법인입니다. 18일 문체부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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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코리언 더비'에서 비디오판독(VAR) 악재를 이겨내고 '데뷔골+데뷔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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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소속팀 잉글랜드 울버햄프턴과 팀 내 최고 연봉 수준의 재계약을 맺은 현지 보도가 사실이라고 '사령탑'이 확인했습니다. 개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은 15일 영국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과 구단의 재계약을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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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부상 여파를 딛고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 준결승에 극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파이널 A조 3차전에서 대만 타이쯔잉을 2대 0으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안착했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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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의 추신수 선수가 내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23년 야구 인생의 마침표를 찍기로 했습니다. 추신수는 구단을 통해 "2001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펼쳐온 23년간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시즌 종료 후 은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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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선우(강원도청), 육상 우상혁(용인시청) 등 태극전사들이 해병대 캠프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결의를 다집니다. 1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15개 종목 선수 400여명은 이달 18∼20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리는 '원팀 코리아' 캠프에 참가합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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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철벽 수비를 펼쳐 보인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희망을 꺾어버리는 승리로 조별리그를 마감했습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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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가 불운의 부상 악재를 딛고 좋은 대우를 받으며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관계자는 오늘(13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천300만달러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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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튀르키예 프로축구 구단 회장이 경기 뒤 그라운드에 난입, 주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튀르키예 아나돌루 통신 등 외신은 12일 "앙카라귀쥐와 리제스포르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5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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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제왕' 김연경(흥국생명)이 2시즌 연속으로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 40명과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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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한 서승재가 세계배드민턴연맹, BW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BWF는 서승재가 남자 선수로 24년 만에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서승재는 채유정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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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폭행과 공갈 협박 의혹을 두고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27)과 진실 공방을 벌이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명예훼손 혐의로 임씨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김씨 소속사인 서밋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11일 "임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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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영동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년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은 '피겨퀸' 김연아 이후 1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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