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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 사업·메타버스 협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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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부회장 겸 프로듀서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메타버스 도시 건설을 함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지난달 23∼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겸 관광부 차관, 파이잘 알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 하메드 빈 모하메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K팝 열풍의 창시자인 이 프로듀서를 만나고 싶다는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파이잘 알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음악을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K팝의 힘을 알 수 있었다"며 "이 프로듀서가 내다보는 메타버스 시장과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한 비전과 에너지를 전수받고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듀서는 사우디 관계자를 만나 개발 중인 신도시에 AI(인공지능), 메타버스(가상세계), 드론 등 세 가지 기술을 담은 '기가 프로젝트'를 만들어내자고 제안했다. 사우디 측은 필요한 정책과 규제 완화를 추후 논의하자고 화답했다.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는 "사우디 인구의 70%가 30세 미만이다. 젊은이들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생태계)을 이 프로듀서가 만들어주기를 원한다. 협업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이 프로듀서는 "프로듀싱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메타버스 도시 건설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함께 정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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