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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 랭킹 29위 유지…월드컵 조추첨 3번 포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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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를 지키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추첨 3번 포트에 속하게 됐다.
한국은 FIFA가 3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1천519.54점으로 2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의 1천522.85점에 비해 포인트는 3.31점 감소했지만, 순위는 동일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달 치른 두 차례의 A매치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24일 이란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고, 29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정으로 열린 UAE와 10차전에선 0-1로 패했다.
최종예선을 이란(승점 25·8승 1무 1패)에 이어 A조 2위(승점 23·7승 2무 1패)로 마친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29위를 유지하면서 한국은 4월 2일 오전 1시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본선 조 추첨 3번 포트에 배정됐다.
본선 조 추첨은 FIFA 세계 랭킹에 따라 1번 포트부터 4번 포트까지 8개국씩 분류해 진행된다.
1번 포트에는 개최국 카타르(랭킹 51위)와 함께 브라질(1위), 벨기에(2위), 프랑스(3위), 아르헨티나(4위), 잉글랜드(5위), 스페인(7위), 포르투갈(8위) 등 '축구 강국'들이 포진했다.
지난달 세계 랭킹 2위였던 브라질은 '부동의 1위'였던 벨기에를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2번 포트에는 멕시코(9위), 네덜란드(10위), 덴마크(11위), 독일(12위), 우루과이(13위), 스위스(14위), 미국(15위), 크로아티아(16위)가 속해 있다.
한국은 세네갈(20위), 이란(21위), 일본(23위), 모로코(24위), 세르비아(25위), 폴란드(26위), 튀니지(35위)와 3번 포트에 묶였다.
마지막 4번 포트에는 카메룬(37위), 캐나다(38위), 에콰도르(46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 가나(60위)가 포함됐고, 아시아와 남미, 북중미와 오세아니아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승자,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가 남은 세 자리를 채운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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