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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신성 박태준, ‘6전 6패’ 딛고 파리 올림픽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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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남자 58kg(127 파운드)급의 박태준이 그동안 6번 싸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장준을 누르고 파리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태준은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장준을 상대로 첫 판을 먼저 따냈습니다.
1회전을 내주고도 2회전과 3회전을 연속으로 이기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마지막이 된 두 번째 판도 역전승이었습니다.
결정적인 몸통차기로 2회전을 잡아냈고, 3회전 막바지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상대 전적 6전 6패의 열세를 이겨낸 스무살 박태준, 생애 첫 올림픽 진출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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