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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조코비치, 백신 거부에 후원처 상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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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2-01-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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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35·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연 107억원의 후원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지난 5일(현지시간)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호주에 입국했지만 백신을 맞지 않아 도착 직후 비자가 취소됐습니다.

조코비치는 호주 법원에 '효력 정지' 신청을 하는 등 입국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비자를 못 받아 지난 16일 세르비아로 돌아갔습니다.

조코비치에게 연 900만 달러(약 107억원)을 후원해 온 의류업체 라코스테는 이 일과 관련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결과에 따라서 조코비치에 대한 후원을 중단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서 라코스테 측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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