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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나라의 유산' 이진영 감독, 청소년 대상 영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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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이민사를 다룬 영화 '무지개 나라의 유산'을 만든 이진영 감독은 한국 국적의 청소년 대상으로 영화를 공모하는 '제1회 무지개 나라의 유산 영화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한국 국적을 가진 초등 1학년부터 고교 1학년(만 7∼16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해 출품할 수 있다.
영화, 다큐멘터리, 인형극, 인터뷰 등 주제와 형식은 자유롭다. 휴대전화로 촬영한 후 앱에서 편집해 2월 15일까지 자기소개와 함께 이메일(nowhawaiipr@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이 감독과 '무지개 나라의 유산'의 촬영감독 파벨 누코프스키, 임도연 편집감독이 심사를 맡는다.
결과는 2월 28일 개별 통보하거나, 이 감독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되는 시기에 전북 정읍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감독은 지난해 말 정읍 CGV에서 열린 '무지개 나라의 유산' 상영회 및 강의 후 정읍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강연료와 자신의 사비를 털어 상금을 만들었다.
그는 "다큐멘터리 3편에 등장하는 문대양 전 대법원장이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땅에 세 들어 살고 있으니 사는 동안 그에 대한 비용을 어떤 식으로건 지불해야 한다'고 던진 말을 실천해 보고자 아이들을 위한 작은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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