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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에미상 8관왕…“골든글로브 이은 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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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과 배우가 활약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을 휩쓸었습니다.
무려 8관왕에 올랐는데요.
특히 배우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영어 원제로는 불평, 불만을 뜻하는 '비프'인 '성난 사람들'은 지난해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습니다.
주차장에서 벌어진 갈등이 복수로 이어지면서 서로는 물론 주변까지 파괴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한국계 이성진 감독은 작품상과 함께 감독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이밖에 여우주연상과 작가상, 캐스팅상과 편집상, 의상상도 받아 8관왕에 올랐습니다.
다른 드라마 시리즈 '더 베어'와 '석세션'과 함께 에미상 최다 수상작이 됐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을, 북미 비평가들이 주관하는 크리틱스초이스상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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