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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남자친구와 약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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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9)가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27)와 약혼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이날 아스가리 옆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손을 자랑하듯 들어 보이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믿을 수가 없다!"는 글을 붙였다.
아스가리도 반지 낀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스피어스와 입 맞추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으며 그의 매니저도 약혼 사실을 확인했다.
보석업체 포에버 다이아몬즈 NY는 성명을 통해 스피어스의 4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에는 아스가리가 스피어스를 부르는 애칭인 '암사자'(lioness)라는 낱말이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2008년 신경쇠약 등의 이유로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후견인으로 지명된 이래 자신의 삶이 통제당했다며 후견인 지위 박탈을 청하는 법정 다툼을 벌였다.
지난 6월에는 후견인 때문에 결혼도 할 수 없고 원하지 않는 피임을 해야 한다면서 남자친구와 결혼해 아이를 갖고 싶다고 법원에 말했다.
제이미 스피어스는 최근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피어스와 아스가리는 2016년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스피어스는 1999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2000년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I Did It Again)으로 연타석 히트를 친 이후 2000년대 부침을 겪으면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란에서 태어난 아스가리는 개인 트레이너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스피어스는 2004년 소꿉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가 곧 법원에서 무효화됐고 이후 결혼했다가 이혼한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 15, 14세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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