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봉준호, 이탈리아 영화팬들에 영상메시지…"한국영화 아껴주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업소록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1-09-16 17:35

본문

베네치아 영화제가 열린 현지에서 영상 메시지 촬영 중인 봉준호 감독
베네치아 영화제가 열린 현지에서 영상 메시지 촬영 중인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영상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 한국 영화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봉 감독은 1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에서 "이탈리아와 한국은 문화·정서적으로 통하는 면이 많이 있는 거 같다"며 맛있는 음식에 대한 '집착', 가족에 대한 풍부한 감정, 뜨거운 열정 등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이어 "저 또한 영화에서 항상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뜨거운 감정들, 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뤘기 때문에 이탈리아 관객들이 아주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또 "저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감정·정서의 한국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많은 한국 영화들 폭넓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상 메시지 촬영은 1∼11일 열린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봉 감독은 한국 영화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영상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