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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이탈리아 영화팬들에 영상메시지…"한국영화 아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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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영상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 한국 영화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봉 감독은 1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에서 "이탈리아와 한국은 문화·정서적으로 통하는 면이 많이 있는 거 같다"며 맛있는 음식에 대한 '집착', 가족에 대한 풍부한 감정, 뜨거운 열정 등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이어 "저 또한 영화에서 항상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뜨거운 감정들, 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뤘기 때문에 이탈리아 관객들이 아주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또 "저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감정·정서의 한국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많은 한국 영화들 폭넓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상 메시지 촬영은 1∼11일 열린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봉 감독은 한국 영화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영상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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