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문화인들 “이선균 수사 적법했나?”…언론 자성도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4-01-12 10:57

본문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2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고(故) 이선균 배우 사망사건’과 관련해 마약 수사과정에 대한 적법성 수사와 정치권의 ‘이선균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2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고(故) 이선균 배우 사망사건’과 관련해 마약 수사과정에 대한 적법성 수사와 정치권의 ‘이선균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배우 고 이선균 씨 사건과 관련해 12일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봉준호 영화감독, 가수 윤종신 씨 등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7일 숨진 채 발견된 고 이선균 씨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 위해섭니다.

 

먼저, 수사 당국을 향해 이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적법했는지,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 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수사 정보 보안이 지켜졌는지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씨의 경찰 출석을 공개한 것도 적법한 일이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는 정부와 국회에도 형사 사건 공개 금지와 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에 나서달라며, 앞으로 이른바 '이선균 방지법'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