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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0살 노배우, 할리우드 야외행사서 더위에 한때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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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1-07-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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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행사에서 연설하다 실신한 90살 노배우 말라 기브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행사에서 연설하다 실신한 90살 노배우 말라 기브스

미국의 90살 노배우가 할리우드 야외 행사에 참석했다가 더위 때문에 한때 실신하는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다.

2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코미디의 전설로 평가받는 여배우 말라 기브스는 20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 헌액 행사에 주인공으로 연단에 올랐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기브스는 '명예의 거리' 입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웃는 얼굴로 연설을 하다가 돌연 말을 멈춘 채 눈을 감았고 그의 몸은 옆으로 힘없이 기울어졌다.

기브스가 바닥에 곧 쓰러질 것 같은 위태로운 찰나에 그의 아들은 연단으로 뛰어 올라가 부축했고 딸은 "어머니가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당시 기온은 32도를 넘었고 행사는 기브스가 다시 의식을 회복할 때까지 중단됐다.

다시 무대에 오른 기브스는 더위에다 흥분한 감정 때문에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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