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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스리런' 탬파베이, 에인절스에 재역전패…오타니 25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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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1-06-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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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스리런포 터트리는 최지만
6회말 스리런포 터트리는 최지만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지만, 팀은 패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3타점을 수확했다.

최지만의 유일한 안타가 홈런이었다.

최지만은 팀이 1-2로 뒤진 6회말 1사 1, 3루에서 에인절스 우완 구원 마이크 메이어스를 상대로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볼 카운트 2볼에서 3구째 컷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우측 담장을 넘긴 시즌 3호 홈런.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 한 방으로 단숨에 4-2로 역전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했다.

결국 탬파베이는 4-6으로 재역전패하며 4연승을 마무리했다.

에인절스의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는 2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9회초 탬파베이 구원 피트 페어뱅크스에게 쐐기 솔로포를 뽑아내며 시즌 25호 홈런으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더불어 이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전체 1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6개)다.

달라스와 플래이노, 어스틴 시 등이 최저 임금으로 기본 생활이 어려운 미국 내 도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최저 임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도시 조사에서 달라스(Dallas)와 플래이노(Plano)가 1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이사 연구조사업체 Move.org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75개 대도시 중에서 최저 임금으로 생활 유지가 어려운 도시 2위와 8위에 각각 플래이노와 달라스가 선정됐습니다. 1위 도시는 아틀란타(Atlanta)입니다. 

 

이번 조사에선 최저 임금 직종에 종사하면서 방 하나짜리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으려면 한 달에 몇 시간을 일해야 하는지를 도시별로 알아봤습니다. 다만 해당 조사는 기본 생활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생활비용은 조사 기준으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의 경우 7.25달러의 최저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방 1개의 아파트, 월 1001달러의 중간 수준 임대료를 감당하려면 한 달에 138시간을 일해야 합니다. 리얼페이지(Real Page)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에서 최근에 건설된 아파트 대부분이 월 평균 임대료 172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래이노의 경우엔 평균 1192달러의 아파트 임대료를 내기 위해 월 164시간씩 일해야 합니다. 이외 어스틴(Austin)도 최저 임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도시 3위에 올라 앞서 두 도시와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최저 임금 인상 문제는 특히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2월 댄 패트릭(Dan Patrick) 텍사스 부주지사는 텍사스에선 최저 임금 인상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경영계 지도자들에게 말한 바 있습니다. 반면 이미 30개 주와 워싱턴 D.C(Washington D.C.)는 최저 임금을 연방 기준보다 더 높게 인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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