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프로포폴 불법 투약' 하정우 정식 재판에 회부
페이지 정보
본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하정우가 약식 명령이 아닌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전날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된 하씨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하씨는 같은 법원 마약전담 재판부인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의 심리로 재판을 받게 됐다. 첫 공판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약식 기소는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경우 정식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서면 심리로 약식명령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법원은 약식 명령을 내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재판에 넘겨 정식 공판 절차에 따라 심판할 수 있다.
하씨는 2019년 1∼9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그는 약식 기소된 직후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하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서는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 수면마취 상태에서 치료받기도 했다"며 "검찰은 필요 이상의 수면마취가 이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 이전글
- '아버지 13년 속박 벗겠다'…변론 나선 39살 브리트니 스피어스
- 21.06.23
-
- 다음글
- 에이턴 극적 위닝샷…피닉스, 클리퍼스 잡고 서부 결승 2연승
- 21.06.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