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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당분간 불펜 대기할 듯…좌완 벤저민 15일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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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1-05-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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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양현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역투하는 양현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왼손 투수 양현종(33)이 당분간 불펜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한 화상 인터뷰에서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왼손 웨스 벤저민을 선발로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가 저조한 성적을 남긴 채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르자 대체 선발 1순위로 양현종이 꼽혔지만, 우드워드 감독은 "아직 비공식"이라고 단서를 달면서도 벤저민을 15일 아리하라의 빈자리에 투입하겠다고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13∼16일 휴스턴과의 원정 4연전 선발 등판 순서는 마이크 폴티네비치∼벤저민∼데인 더닝∼카일 깁슨 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종은 아리하라를 대신해 지난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벤저민에게 대체 선발 등판 기회가 돌아감에 따라 양현종은 롱 릴리프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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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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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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