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받은 윤여정
페이지 정보
본문
배우 윤여정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 이루지 못한 유일한 성과입니다.
윤여정씨는 어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독립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보랏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친 결과입니다.
윤여정씨는 수상 소감에서 아카데미 관계자들과 미나리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특히 김기영감독을 언급하며 “여전히 살아계신다면 수상을 기뻐해 주셨을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전글
- 양현종, 드디어 메이저리그 합류…36번 달고 불펜 대기
- 21.04.27
-
- 다음글
- 유재석, '유퀴즈' 약속대로 청년밥집에 5천만원 기부
- 21.04.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