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최저연봉·우승·은퇴…추신수가 그리는 2024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4-01-03 10:36

본문

추신수
추신수

SSG의 맏형 추신수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1년 SS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 추신수는 이듬해 시즌 내내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리그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올해 나이 마흔둘. 운명 같았던 팀에서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연봉은 규정상 가장 낮은 3천만원. 한국에서만 24억원 넘게 기부한 그답게 그마저도 전액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친했던 '82년생 동갑내기' 김강민과 마지막 시즌을 함께 할 수 없다는 건 못내 아쉽습니다.

 

23년간 SSG의 '원클럽맨'이던 김강민은 구단이 보호선수 35인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한화로 이적했습니다.

 

감독과 단장 전면 교체까지.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 추신수는 올 시즌 '주장'이 되어 팀을 아우릅니다.

 

마지막 목표는 역시 우승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