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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MC 맡은 이효리 "음악적 소통에 갈증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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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살면서 음악적으로 선후배들과 소통하는 것에 갈증이 있었어요. 선후배들을 만나서 음악과 관련해서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내가 어떤 음악을 하면 좋을지 찾고 싶었죠."
가수 이효리가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MC로 방송에 돌아옵니다. 이효리는 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사회를 맡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더 시즌즈'는 매 시즌 새로운 MC가 진행을 맡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작년 2월 처음 방송됐습니다. 이효리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네 번째로 MC를 맡았습니다. 석 달 뒤에는 다음 주자에게 MC 자리를 넘기게 됩니다.
이효리는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동했고 2012년에는 정재형과 함께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MC로도 활약했지만, 단독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이효리는 "마흔살 이후로는 떨림이 없었는데, 이런 기분 좋은 떨림은 오랜만"이라며 "여러분께도 기분 좋은 떨림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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