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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벨기에 여행으로 비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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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가 벨기에 여행으로 비판 받고 있습니다.
어제 더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최근 친구인 화가 토마스 하우즈아고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를 찾았습니다. 벨기에는 1인당 사망률이 전세계에서 세번째일 정도로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락다운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요한 업무가 있는 여행자들을 제외하고는 입국과 출국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브래드 피트와 토마스 하우즈아고, 또다른 친구가 찍은 사진인데, 세 사람은 가깝게 붙어 인증사진을 촬영했고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곳 사람들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을 만날 수 없지만 연예인들은 친구의 전시회를 위해 이곳에 올 수 있는건가", "이게 필수적인 여행인가"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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