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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타들 애틀랜타 총격 희생자 추모, 아시아계 증오범죄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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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배우와 팝스타들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아시아계스타들은 물론이고 백인 인기 배우와 흑인 팝스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를 멈추라'는 해시태그 운동에 대거 동참했고, "지금 당장 일어나 행동하자"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베트남계 배우인 라나 콘도르는 "여러분의 아시아계 친구와 가족들은 공포에 떨고 있고 몹시 화가 나 있다"며" 제발 우리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중국계 배우 클로이 베닛,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등은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에 맞서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인과 흑인 유명 스타들도 아시아계 증오범죄 중단 운동에 연대했습니다. 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 깊은 애정을 보낸다"며 "여러분은 미국을 더 좋게 만들고 있으며,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팝스타 자넷 잭슨도 "비통하다"며 "비극적인 총격 사건으로 피해를 본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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