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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래미 수상 불발…첫 단독 무대로 K팝 역사 한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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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래미에서 첫 단독 무대를 펼치며 의미있는 기록을남겼습니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어제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세레머니에서'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를 이끈 메가 히트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간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래미 어워즈에 한국 대중가수가 후보로 오른 것은 최초이며,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아시아권 가수가 후보로 지명된 것도 처음이었지만, 방탄소년단의 이번 도전은 수상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됐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프리미어 세리머니 이후 열린 그래미 어워즈 본 시상식에서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의 단독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그래미 시상식장을 재현한 세트와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한 헬리패드에서 대형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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