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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관람권, 예매 45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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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관람권이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모두 팔렸다.
17일(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지역 언론에 따르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관람권은 온라인 예매 시작 45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팔린 관람권이 몇 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하루 9천장 안팎으로 추산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지역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최다 수용 인원의 20%만 받기로 했다.
2013년 이후 입장 인원을 밝히지 않고 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하루 입장객은 4만5천여명으로 알려졌다.
올해 대부분 PGA투어 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려 어느 때보다 현장에서 스타 플레이어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팬이 많은데다 입장 관객 제한 때문에 이런 관람권 '조기 매진' 사태가 벌어졌다.
다만 현지 날짜로 화요일 연습 라운드 관람권은 아직 여유가 있다고 지역 언론은 전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아 '제5의 메이저'로 불린다.
총상금은 1천500만 달러로 4대 메이저대회보다 더 많다.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라운드만 치르고 취소됐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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