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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방치' 진실 공방 속 남편 백건우 1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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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방치됐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확대되는 가운데 윤정희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11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8일 소속사 빈체로 등에 따르면 백건우는 10일 오후 파리에서 출발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국민청원 글에 대해 "거짓이며 근거 없는주장"이라고 반박했던 백건우는 이번 논란으로 일찍 귀국하는 것은 아니며, 이는 공연 계획에 맞춰 예정된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체로 관계자는"현재 기자회견 등으로 한국에서 별도의 입장을 추가로 밝힐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윤정희가 남편인 백건우 및 딸로부터 방치된 채 홀로 투병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 사실관계를 두고 엇갈리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체로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윤정희가 딸의 아파트 옆집에서 가족 및 간병인의 돌봄 아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며 파리 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외부인 만남 등을 제한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반면에 윤정희의 남동생들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사실을 인정하며, 2019년 1월 모친상으로 가족이 모였을때 백건우가 지쳐서 윤정희를 보살피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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