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와치 미' 부른 미국 래퍼 사일렌토, 사촌 살해 혐의로 체포
페이지 정보
본문
히트곡 '와치 미'(Watch Me)로 유명한 래퍼 사일렌토가 사촌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일 빌보드에 따르면 조지아주 드칼브 카운티 경찰은 사일렌토를 사촌 프레드릭 룩스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사일렌토는 현재 드칼비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그는 체포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글을 올려 팔로워들에게 애플리케이션으로 돈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룩스는 지난달 21일 새벽 다수의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사일렌토는 지난해 8월에도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주택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가정폭력, 과속 운전 등 여러 범죄를 저질러 체포됐습니다.
1998년생인 사일렌토는 2015년 발표한 데뷔 싱글 '와치 미'가 이른바 '네네 댄스'로 엄청난 흥행을 거두면서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2016년 한국을 방문해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협업곡 '스포트라이트'(Spot Light)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전글
- 추신수, 필라델피아 품에 안길까…"벤치 보강 위해 접촉"
- 21.02.04
-
- 다음글
-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올라
- 21.0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