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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개봉일 21만6천 명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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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일에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일인 지난 20일 21만6천여명이 관람해 매출액 점유율 51.1%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1월 22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켜온 '서울의 봄' 개봉일 관객 수보다 1만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수는 931만9천여 명으로, 성탄절 연휴에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등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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