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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손흥민의 '100호 골'…모리뉴 "VAR 있었다면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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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0-1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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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게 왜 오프사이드야!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흥민 이게 왜 오프사이드야!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흥민(28)의 '토트넘 100호 골'이 무산된 데 대해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2부)와 2020-2021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으나, 손흥민이 아쉬운 판정으로 한 골을 놓쳐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케인이 패스할 때 손흥민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는 판정인데, 화면상으로는 상대 선수 한 명이 손흥민보다 앞선에 위치해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보였다. 깃발이 올라가자 손흥민도 손가락을 흔들며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8강에서 비디오판독(VAR)이 실시되지 않아 판정을 뒤집을 길이 없었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리그컵 4강부터 VAR 시행을 의무화해 8강에서는 VAR 적용하지 않아도 됐다.

 

이 골이 득점으로 인정됐다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터트린 100번째 골이 될 수 있었으나, 끝내 판정이 발목을 잡았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VAR이 있었다면 손흥민의 골이 득점으로 인정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득점 취소를 안타까워했다.

 

영국 BBC는 "손흥민이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필요한 순간에 VAR이 실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무난한 평점 6점을 주면서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된 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운이 나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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