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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두 수성 어시스트한 손흥민, C.팰리스전 '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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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수성을 '어시스트'한 손흥민(28)이 크리스털 팰리스(이하 C.팰리스)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끝난 C.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EPL 12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인터넷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KOM)'로 뽑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전반 2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와 토트넘의 1-1 무승부에 한몫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리버풀 역시 풀럼과 1-1 무승부에 그쳐 2위(승점 25·골득실+9)에 머물면서 토트넘은 선두(승점 25·골득실+14)를 가까스로 지켰다.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한 골이 토트넘을 선두 수성으로 이끈 셈이다.
손흥민의 패스보다는 약 30m 거리에서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한 케인의 플레이가 훨씬 빛난 골이었으나 팬들은 손흥민에게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득표율에서 손흥민이 39.0%로 1위였고, 신들린 선방을 펼친 C.팰리스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가 27.8%, 케인이 27.2%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주요 매체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방송 BBC는 케인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5.76점을 부여했고, 손흥민에게는 3번째로 높은 5.46점을 매겼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5.54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케인이 8.0점으로 1위였고, 무사 시소코(7.1), 호이비에르(7.0), 탕귀 은돔벨레(6.9)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5번째로 높은 6.8점을 받았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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