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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사망...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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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씨가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타살 정황이 보이지 않는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박씨와 박씨의 어머니가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것을 확인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박씨의 아버지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아내와 딸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와 그의 모친은 출동 당시 안방에서 함께 이불을 덮은 상태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경찰관계자는 “현장에서 박씨의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면서 "현재 과학수사팀이 투입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씨는 평소 햇빛과 화장품 등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치료에 매진하고 있던 상황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씨는 최근 병이 악화되면서 야외 촬영은 물론 무대 행사에서 비추는 조명에도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박씨의 모친은 서울에 올라와서 함께 지내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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