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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속도 내는 한화, 송광민·최진행·안영명도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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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0-1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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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방출한 내야수 송광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가 방출한 내야수 송광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전 이용규(35)에 이어 송광민(37), 최진행(35), 윤규진(36), 안영명(36)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방출했다. 

 한화는 6일 "선수 11명과 2021시즌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11명에는 전날(5일) 방출 결정을 알린 이용규도 포함돼 있다. 이용규 외에도 한화 주축 선수로 활약한 선수가 다수 방출 통보를 받았다.

 송광민과 최진행은 오랫동안 한화 1군 내·외야를 지킨 선수들이다. 프랜차이즈 안영명과 윤규진도 한화와 작별했다. 이외에도 투수 이현호, 김경태, 내야수 김회성, 외야수 정문근, 포수 김창혁이 팀을 떠난다.

 한화는 "이번 선수단 재편은 기존 주축 세대에서 새로운 세대로의 단계적 전환이라는 구단 중기 전력구성 목표에 따라 진행했다"며 "명확한 운영 방향에 맞춰 팀의 미래를 책임질 집중 육성 대상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팀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이번 쇄신안은 주축 선수 육성을 위해 포지션별 선수층, 선수 개개인의 기량 분석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했다"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 모색, 새로운 강팀으로의 도약 실현을 위해 쇄신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화는 올해 최하위에 그쳤다. 한화 구단은 전면적인 팀 체질 변화로 돌파구를 찾을 생각이다.

 그러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주전급 선수를 대거 방출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한화가 정우람(35)을 제외한 30대 중반의 베테랑은 모두 방출할 계획을 세웠다"는 소문이 돌았고, 실제로 한화는 적극적인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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