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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2연패' 홍명보 "올해는 기대 안 했는데…보너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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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를 K리그1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고 감독상도 '2연패'를 이룬 홍명보(54) 감독은 올해는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다며 '보너스'를 받은 것 같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홍 감독은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K리그1 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에 상을 받아보기도 했고, 올해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다른 감독이 받아도 문제가 없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제게는 보너스 같은 상이라고 느껴진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 감독은 올해 K리그1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해 울산을 17년 만에 K리그 왕좌에 올려놓으며 국내 프로 사령탑 데뷔 2년 만에 최고의 감독으로 우뚝 섰던 홍 감독은 올해는 팀의 2연패와 함께 감독상도 지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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