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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가 코로나 확산, 확진 판정 받은 연예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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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가에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도 속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고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연극의 출연진인 배우 허동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 9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검사 결과 배우 서성종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원해와 허동원의 매니저는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JTBC 예능'장르만 코미디'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 역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어 코로나19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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