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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대비 첫 완전체 훈련…클린스만 '일장연설'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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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예선의 시작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의 '일장 연설'로 완전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이틀째 소집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소집 첫날인 전날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11명만 참가한 가운데 야외 훈련을 진행했던 대표팀은 이날은 모든 선수가 소집을 완료, 23명이 모두 나와 담금질했습니다. 이날 낮에 한국에 도착한 오현규(셀틱)까지 곧장 참여했습니다.
낮 기온이 6도 아래로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던 전날과 달리 이날은 기온이 10도가량으로 오르고 햇볕이 내리쬐면서 선수들은 한결 편안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모든 선수가 합류한 첫 훈련을 맞이해 훈련이나 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를 했고, 동기부여를 주는 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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