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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에 묶인 한국, 일본에 1-2 패…김휘집 9회 2사 후 솔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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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3-11-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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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이 일본에 1-2로 패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이 일본에 1-2로 패했다.

한국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에서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APBC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팀 5안타 빈타 끝에 일본에 1-2로 패했습니다.

 

전날 연장 끝에 호주를 꺾었던 한국은 일본에 가로막히며 기세가 꺾였습니다.

 

1승 1패가 된 한국은 18일 예선 최종 3차전에서 대만(1승 1패)을 잡아야만 결승에 오를 수 있습니다. 일본(2승)은 호주(2패)전 결과와 상관없이 결승 티켓을 잡았습니다.

 

한국은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맞대결에선 승리했었지만, 그때와 달리 프로 선수들로 무장한 일본을 꺾진 못했습니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13으로 참패했던 '도쿄돔 악몽'을 지우지 못 한 것도 아쉽습니다. 일본과의 통산 전적은 23승 28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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