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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플로이드 창립멤버 "하마스 공격, 이스라엘이 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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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창립 멤버이자 리더였던 로저 워터스가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사실상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워터스는 언론인 글렌 그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공격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모를 수 있었냐고 말했습니다.
워터스는 "하마스가 국경을 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폭파할 때 이스라엘군이 그 소리를 듣지 못했을까? 매우 수상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하마스의 공격이 정당한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모른다"며 "이스라엘의 점령에 저항하는 것이 정당했냐? 그렇다. 그들은 1967년 이후 점령에 저항할 법적,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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