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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BTS, '형 믿고 한 번 더 가보겠다'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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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전원 재계약과 관련해 멤버들이 "형 믿고 한 번 더 가보겠다"고 했다는 비화를 전했습니다.
방 의장은 오늘(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CCO(Chief Creative Officer)와 함께 출연해 이같이 소개했습니다.
그는 "방탄소년단 정도 되는 아티스트에게는 선택지가 많다"며 "그런데도 저와의 재계약을 선택해줬다는 것 자체가 매니지먼트와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방탄소년단과 일해온 역사를 인정받고, 저희가 잘했다는 것이 받아들여진 것 같아 치하받은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방 의장은 "사실 재계약의 대부분의 과정은 조율하는 시간"이라며 "멤버들이 재계약 의사를 밝힌 뒤 20년간 매니지먼트를 한 이래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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