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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30대 레넌ㆍ80대 매카트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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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3-1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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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비틀스

1960년대부터 한 시대를 풍미한 비틀스가 27년 만의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을 공개했습니다.

 

1980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존 레넌이 뉴욕 자택에서 작업했던 미완성 곡이 40여년 만에 되살아난 겁니다.

 

1994년, 레넌의 아내 오노 요코가 비틀스의 나머지 세 멤버에게 이 노래가 담긴 데모 테이프를 넘겼지만, 피아노 반주가 레넌의 목소리를 묻어버리며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 했습니다.

 

오래된 데모 테이프를 되살려낸 것은 인공지능 기술이었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이 다큐멘터리 '비틀스: 겟 백(The Beatles: Get Back)'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오디오 복원 방법을 찾은 겁니다.

 

2001년 폐암 투병 끝에 숨진 조지 해리슨이 1995년 미리 녹음해둔 기타 연주 소리까지 더해지며 완전체 비틀스의 노래가 완성됐습니다.

 

노래 가사는 오랜 친구 또는 연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입니다.

 

레넌의 데모 테이프에는 오랜 시간 불화설을 겪었던 '폴을 위해'라는 문구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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