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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공격 모두 MLB 정상급…김하성, 실버슬러거 유틸리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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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3-1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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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실버슬러거 유틸리티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늘(3일)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김하성은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무키 베츠(LA 다저스), 스펜서 스티어(신시내티 레즈)와 함께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실버슬러거는 포지션별 최고 공격력을 뽐낸 타자에게 주는 상입니다.

 

아직 한국 선수 중에는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타자가 없습니다.

 

MLB는 "김하성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며 "샌디에이고 내야 전역을 누볐고, 도루 38개를 성공하는 동안 홈런 17개를 쳤다"며 후보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하성은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가 받는 골드글러브에서는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빅리그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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