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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6' 선두 LG, 짜릿한 역전승…2위 SSG와 1.5게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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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3-06-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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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LG의 8대 6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LG 선수들이 축하하고 있다.[사진출처:인천=연합뉴스]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LG의 8대 6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LG 선수들이 축하하고 있다.[사진출처:인천=연합뉴스]

(서울·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김경윤 이대호 기자 = 1위 LG 트윈스가 2위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5점 차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SSG를 8-6으로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LG는 3연패에 빠진 SSG와 격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LG는 1-6으로 뒤진 6회초 1사 1, 2루에서 박해민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신민재의 우전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홍창기의 강한 타구를 SSG 1루수 최주환이 놓쳐 2점을 추가했다.

 

8회에는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박해민과 신민재, 홍창기의 3연속 안타로 6-6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1사 3루에서 김현수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쳐 7-6,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9회 1사 2루에서 나온 문보경의 빗맞은 중전 안타로 행운의 1점을 추가했다.

 

신민재는 이날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안타(5타수)를 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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